김기웅씨(There Must Be Better Ways)가 추천해준 책 입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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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많은 할일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은 많다. 많은 책들이 각자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이대로 하면 잘 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하지만 그런 책들 중 하나는 아니다. 그런 책 중 매우 뛰어난 책 한 권이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행동 원칙과, 경험에서 나온 근거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때문에,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은 조금 부족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원칙이다. 원칙만 잘 지켜지고, 손에 충분히 익숙하기만 하다면, 일반적인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 PDA등 무엇을 이용하든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달력과 리스트에 각종 약속과 할 일을 적어두는 것은 그저 표현형일 뿐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표현형을 만들어 내는 방법. 원칙에 있다.
아래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방법론인 “업무 흐름 5단계 경영법”을 개인적인 관점으로 정리한 것이다. (나중에 보고 다시 기억하기 위해 적어둔 것이라 책의 내용 전체를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님)
아직 책의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시간을 두고 몇번 더 읽으면서, 가치관을 생활화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