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Getting Things Done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김기웅씨(There Must Be Better Ways)가 추천해준 책 입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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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많은 할일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은 많다. 많은 책들이 각자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이대로 하면 잘 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하지만 그런 책들 중 하나는 아니다. 그런 책 중 매우 뛰어난 책 한 권이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행동 원칙과, 경험에서 나온 근거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때문에,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은 조금 부족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원칙이다. 원칙만 잘 지켜지고, 손에 충분히 익숙하기만 하다면, 일반적인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 PDA등 무엇을 이용하든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달력과 리스트에 각종 약속과 할 일을 적어두는 것은 그저 표현형일 뿐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표현형을 만들어 내는 방법. 원칙에 있다.


아래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방법론인 “업무 흐름 5단계 경영법”을 개인적인 관점으로 정리한 것이다. (나중에 보고 다시 기억하기 위해 적어둔 것이라 책의 내용 전체를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님)

아직 책의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시간을 두고 몇번 더 읽으면서, 가치관을 생활화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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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Getting Things Done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에 대한 7개의 생각

  1. 이 책 저도 읽었었는데 업무 특정상 적용이 잘 안되더라구요, 일부밖에. 흘흘-
    기억에 남는건 해야할 일을 어딘가에 적어놓고 마음이 게속 신경쓰지 않게 하는 것.
    하도 벌려둔 일이 많다보니 와닿더라구요 -_-a;

    • 디자인은 일 하나 하나가 크다보니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겠죠.
      뭐, 보다 근본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업무 특성이 어떻든 간에 이런 것을 보고 본인의 삶과 일에 적용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노력 해야죠. 보다 집중해서 높은 퀄리티의 삶과 작업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2. 핑백: Future Sh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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