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진행에 대한 정리 글입니다. (클리앙에 올린 글 옮김)
분류없음 | 2008/12/17 18:12
애플 코리아에 전화하니, 손상된 아이팟과 케이블, 그리고 다른 손상된 물품을 착불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처리해 주겠습니다. 라고 친절히 이야기 해 주더군요.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그래도 1억 6천만대 팔린 아이팟중 몇대(?)만 발생했다는 이벤트에 당첨된 것 같은 느낌이;;;
원래는 그냥 신기한 헤프닝 & 교환이나 받자. 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클량 여러 분들의 의견에 한번 애플 코리아에 연락을 하여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일 단 들은 이야기는,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이미 몇번 있었다." 이미 몇번 반복된 일이기 때문에 처리하는 방법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1세대 나노중 일부 모델(2006년 ?월~?월에 생산된)에 고 발열 문제가 예상되는 배터리가 들어있는 제품이 있으나, "그냥 열이 조금 많이 받는 정도"기 때문에 대대적 리콜은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메일로 받은 관련 문서 : http://support.apple.com/kb/TS2099?viewlocale=ko_KR&locale=ko_KR)
보상 해 줄 수 있는 것은 제품을 받아서 원인을 분석한 후에 확답을 줄 수 있으나, 가급적 손해 발생한 것에 대해 대응해 주려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사고 당시 연결된 컴퓨터의 메인보드라던가..)
음..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내가 왜 택배를 보내야 하느냐. 기술자가 방문하여 정확한 상황을 체크하고 가야 하지 않느냐? 라고 했는데, 일단 알아보겠다고 한 뒤, 나중에 걸려온 전화의 답변은 "힘들다." 였습니다.(고객지원쪽) 애당초, 전화로만 들어도 상황이 눈에 보이고, 우리는 처리 방법이 정해졌으니 굳이 가지 않아도 되겠다... 는 답변(기술지원쪽)도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서 블로그, 커뮤니티에 올려도 좋다. 이미 다 알려진 것이고 애플은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꺼다. 라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이슈를 크게 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애플이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지 않는 한요.) 다른 곳에 옮기거나, 재 이슈화 하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 단 들은 이야기는,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이미 몇번 있었다." 이미 몇번 반복된 일이기 때문에 처리하는 방법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1세대 나노중 일부 모델(2006년 ?월~?월에 생산된)에 고 발열 문제가 예상되는 배터리가 들어있는 제품이 있으나, "그냥 열이 조금 많이 받는 정도"기 때문에 대대적 리콜은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메일로 받은 관련 문서 : http://support.apple.com/kb/TS2099?viewlocale=ko_KR&locale=ko_KR)
보상 해 줄 수 있는 것은 제품을 받아서 원인을 분석한 후에 확답을 줄 수 있으나, 가급적 손해 발생한 것에 대해 대응해 주려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사고 당시 연결된 컴퓨터의 메인보드라던가..)
음..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내가 왜 택배를 보내야 하느냐. 기술자가 방문하여 정확한 상황을 체크하고 가야 하지 않느냐? 라고 했는데, 일단 알아보겠다고 한 뒤, 나중에 걸려온 전화의 답변은 "힘들다." 였습니다.(고객지원쪽) 애당초, 전화로만 들어도 상황이 눈에 보이고, 우리는 처리 방법이 정해졌으니 굳이 가지 않아도 되겠다... 는 답변(기술지원쪽)도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서 블로그, 커뮤니티에 올려도 좋다. 이미 다 알려진 것이고 애플은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꺼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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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슈를 크게 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애플이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지 않는 한요.) 다른 곳에 옮기거나, 재 이슈화 하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번째 글
먼저, 논란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글을 클리앙 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싸우지 말아 주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애플측에 손상된 아이팟과 폭발 당시 PC와 연결했던 USB케이블. 그리고 사건 발생 당시 아이팟 옆에 있던 이어폰을 애플측에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애플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확히 직책을 밝히진 않았지만, 일반 상담원으로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가지신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상을 제시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조금 황당했습니다. 아직 제품을 받아서 원인 규명도 하지 않았는데 보상을 제시했으니 말입니다.)
- 아이팟 나노 신형 8GB모델로 교체를 해 주겠다.
- 아울러 정품 충전기도 1개 제공해 주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것은 기술지원 상담원이 이야기 해 준 내용과는 분명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분명 기술지원 상담원은
- 아이팟 본체 교체
- 손상된 이어폰의 경우 확인하여 보상
- 기타 발견되지 않은 손상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알려줘라. 보상해 주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보상을 제시하신 분께 이어폰과 회사 기물인 책상에 대해 언급을 하자,
- 이어폰은 번들이 제공된다. 그것으로 쓰면 된다.
- 동일 제품도 아니고 더 좋은 아이팟으로 교체해주겠다. … 책상은 그냥 양해 해 달라.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일단은 통화를 끝냈습니다.
(참고로 손상된 이어폰은 소니 e-888이었습니다. 아주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번들 이어폰과는 다른 제품이죠.)
그리고 연락처를 남겨주신 두 기자분과 통화를 했고, 우체국에 가서 배송 취소를 요청해서 손상된 제품을 다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당 기술지원 상담원을 통해 보상을 제시해 주신 분을 찾았습니다. 제시하신 대응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여담으로…
통화하면서 “기술자의 방문을 통한 현장 조사”를 몇번 요구했는데, 애플측은 전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연결된 PC에서 과전류를 흘려 보내, 과열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고 하기만 하더군요. 일단 아무리 봐도 과열 같지는 않고… PC가 과전류를 보냈다면 PC를 조사하기라도 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번 일은 과열이지, "폭발"이 아니다. 라며.
PL법이라던가, 아이리버등 국내 업체의 대응사례에 대한 이야기도 드렸으나,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Ps. 개인적으로 아이팟 무척 좋아하고 오래 썼는데, (4세대부터..) 참… 황당합니다 ? ㅅ-@ 뭐 그렇다고 앞으로 아이팟을 안 쓸 리는 없습니다만….
Ps2. 어딘가 포탈 리플중에 “리필했겠지”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이것 역시 황당하더군요. 당연히 안했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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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기로 했습니다. 진실 해명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먼저, 논란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글을 클리앙 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싸우지 말아 주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애플측에 손상된 아이팟과 폭발 당시 PC와 연결했던 USB케이블. 그리고 사건 발생 당시 아이팟 옆에 있던 이어폰을 애플측에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애플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확히 직책을 밝히진 않았지만, 일반 상담원으로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가지신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상을 제시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조금 황당했습니다. 아직 제품을 받아서 원인 규명도 하지 않았는데 보상을 제시했으니 말입니다.)
- 아이팟 나노 신형 8GB모델로 교체를 해 주겠다.
- 아울러 정품 충전기도 1개 제공해 주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것은 기술지원 상담원이 이야기 해 준 내용과는 분명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분명 기술지원 상담원은
- 아이팟 본체 교체
- 손상된 이어폰의 경우 확인하여 보상
- 기타 발견되지 않은 손상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알려줘라. 보상해 주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보상을 제시하신 분께 이어폰과 회사 기물인 책상에 대해 언급을 하자,
- 이어폰은 번들이 제공된다. 그것으로 쓰면 된다.
- 동일 제품도 아니고 더 좋은 아이팟으로 교체해주겠다. … 책상은 그냥 양해 해 달라.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일단은 통화를 끝냈습니다.
(참고로 손상된 이어폰은 소니 e-888이었습니다. 아주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번들 이어폰과는 다른 제품이죠.)
그리고 연락처를 남겨주신 두 기자분과 통화를 했고, 우체국에 가서 배송 취소를 요청해서 손상된 제품을 다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당 기술지원 상담원을 통해 보상을 제시해 주신 분을 찾았습니다. 제시하신 대응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여담으로…
통화하면서 “기술자의 방문을 통한 현장 조사”를 몇번 요구했는데, 애플측은 전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연결된 PC에서 과전류를 흘려 보내, 과열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고 하기만 하더군요. 일단 아무리 봐도 과열 같지는 않고… PC가 과전류를 보냈다면 PC를 조사하기라도 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번 일은 과열이지, "폭발"이 아니다. 라며.
PL법이라던가, 아이리버등 국내 업체의 대응사례에 대한 이야기도 드렸으나,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Ps. 개인적으로 아이팟 무척 좋아하고 오래 썼는데, (4세대부터..) 참… 황당합니다 ? ㅅ-@ 뭐 그렇다고 앞으로 아이팟을 안 쓸 리는 없습니다만….
Ps2. 어딘가 포탈 리플중에 “리필했겠지”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이것 역시 황당하더군요. 당연히 안했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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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기로 했습니다. 진실 해명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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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장인수 기자라고 합니다. 아이팟 폴발 사건과 관련해 타키온님과 전화통화를 좀 했으면 합니다. 제가 타키온님의 연락처를 몰라서요...제 번호는 010-9300-0473입니다.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